상황

평소에 학생들에게 일러준 점은 친구가 불편한 행동을 하면 "하지마"라고 3번 말한다.

3번을 말했으나 친구의 행동이 중단되지 않으면 선생님께 말한다.

선생님은 혼을 낸다.

그러나 선생님의 혼이 학생들에게 의미를 주지 못하자 선생님께 말하는 것을 개의치 않아함.

그러다가 내가 친구에게 장난을 친 학생에게 큰 소리로 혼을 냄.

학생은 눈물을 보였고, 늬우치기 보다는 억울한 감정이 많았다.

나는 학생의 행동을 고쳐보고자 큰 화를 내었다.(혼이 아니라 내 감정이 벅차서 화를 냈다.)


결과

혼나는 학생을 제외한 다른 학생들은 자신의 친구가 혼나는 것에 개의치 않아함.

본인들의 일이 중요했고, 선생님에게 이른 아이조차 웃고 있는 상황이었음


대책

소리를 지르는 것은 학생들을 억누르는 것이다.

이는 일시적인 대책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아이의 감정을 읽지 못하게 되고, 학생의 내면의 변화를 주지는 못한다.


문제점

친절함을 중시한 나머지 학생들에게 "단호함"과 "경계"를 가르쳐 주지 못함.

혼을 크게 낸다고 단호함과 경계를 가르쳐 주지는 못할것 같다.


결론

단호한 어조와 진지한 태도로 학생들을 대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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