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게 열정이 있다면, 이것도 열정이라 부를 수 있다면,

미적지근하게, 질기지만 근근이 이어가는, 잊어버린 듯 그러나 여전히 그 길을 걷고있는, 그런 것만이 있는줄 알았는데.

내가 이렇게까지나 미친듯이 열정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2.

나 스스로 생각할때, 누가 보아도 합리적이라 할 방식으로,

말 그대로 돈이 걸려 밑바닥까지 드러내는 이런 문제에, 이렇게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