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끝나면 집에 와서 식사.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오거나, 집에서 간단히 국수같은것을 해먹거나.


한시간쯤 쉰다. 피곤하면 더 쉴때도 있고.


그리고 작업.

요즈음엔, 에버노트의 input 2017 글을 정리한다.

그 항목을 살펴보니, 그 항목에 있는 글들 중에 정리안된것들이 중간중간 있었다.

그 이후 항목으로는, inbox에서 해당 폴더로 옮길때 그때그때 다 키워드화를 해서 옮겨놓았다.


해서, input 2017 도 다 정리가 되었다.

이제야, 갈무리가 된 셈이다.


15분 작업, 4분 휴식이 기본.


중간중간에 딴짓을 많이 한다.

여러 커뮤니티 글 모아놓은것 보면서, 애들 보여주거나 정리해둘만한것 정리.

요즈음 계속 꽂혀있는 암호화폐 관련 내용들.

구조론 사이트 올라오는 글들.

그때그때 관심가는 주제들 북마크해놓은것 나름 갈무리해놓기.


요즈음 기분이 우울하고 기운이 없었는데, 생각해보면 내가 투자한 암호화폐 시세가 하락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왜냐하면, 요며칠 시세가 올랐는데 기분이 좀 괜찮아졌다.


근데 생각해보면, 시세가 오르지 않아도 사실 괜찮다.

가격이 낮을때 추매하면 평단가가 낮아지니.

확실히 꽂히긴 한듯.


그런데 그것과 관련이 없을수도 있다.

이번에 전교조 참실부장을 맡아 소모임을 만들게 되었는데, 그게 의욕을 북돋는다.


또는,

키워드 작업의 연장선상에서 에브리피디아에 위키화 작업을 하는데,

몇주째 눈에띄는 진척이 도무지 없어서 기분이 안좋은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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