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스로

2. 매일

의 원칙으로, "나의 배움이야기" 노트를 만든다.


과거에 보았던 ebs 다큐멘터리 습관에서 아키타 공부법을 보았었고, 괜찮다고 생각해 나중에 해보려고 정리해두었던것을 발굴했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간디 자서전의 부제인 나의 진리실험이야기에서 따왔다. 진리를 추구하는 간디 자신의 날마다의 생활 속에서의 시도, 실험들을 두고 이름을 붙인 것인데, 그대로 가져오기는 종교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고 순교자적인 느낌이 들어 살짝 바꾸어보았다.


매일 아침, 조사해온 것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모니터로 보여준다. 여러 가지 코멘트를 한다.


첫째사진 "토성" : 1. 그것이 무엇인지 사진 검색 2. 고리가 무엇인지 3. 고리는 왜 거기 있는지ex.인공위성

둘째사진 "대통령" : 1. 초대, 두번째 대통령이 누구인지 2. 윗대에는 연임을 하였는데 어떻게 그랬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 3. 2번과 관련해, 뒤로 가면 한번씩 하는데 왜 그러한지

셋째사진 "바다" : 1. 동해의 수온이 0~1도라고 하는데, 그게 사실인지 2.미심쩍은 것은 바로바로 검색. 3.신뢰할 수 있는 출처로 조사하도록 지도.

"고무신" : 1. 고무신은 왜 조사하게 되었는지.


등을 이야기 나누었다. 주로 내가 확인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점차 익숙해지면 아이들이 스스로 발표해보도록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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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는 학기초에 몇번 진행했는데, 시간이 꽤나 걸린다. 그래서 발표는 하다가 말았음.


나배이 하고나서 그에 해당하는 Q&A카드를 1개 만들어서 내도록 한다. 생각날때마다 퀴즈 내서 맞추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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