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 교과서 훑어보는 활동.


1. 각 단원의 핵심내용 각자 살펴보도록. 

2. 각 문장에서 키워드 3개 내외로 밑줄치기

3. 한 사람이 밑줄친 내용을 발표하고 다른 사람들은 본래 내용 무엇인지 추론, 발표하기.

4. 키워드 고른 사람은 발표내용 듣고 맞는지 확인. 너무 많이 틀리면 키워드 고른 사람에게 자신이 고른 키워드를 정정할 기회를 줌.

5. 어느정도 살펴본 후, 본 내용과 비교, 적절성 분석. 적절한 키워드를 골랐는지, 핵심 내용이 빠지지는 않았는지, 불필요하게 밑줄을 많이 치지는 않았는지 등을 살펴봄.


지도할때에, 이 문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다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의 말을 많이 주문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본 내용에서 핵심이 무엇인지 항상 의식할 수 있도록 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을듯.

순회지도를 하며 그때그때 고쳐주기도 한다.

이러한 세세한 부분은 혼자 학습할때에는 무척 중요하지만 혼자서 익숙해지기는 쉽지 않다.

학기초 교과서 살펴볼때뿐만이 아니라 다른 상황에서도 이런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최근 시스템학습법 관련 독서교육을 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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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


올해에는 위 사진과 같이 (포스트잇플래그) 목차, 각 단원마다 표시를 해 놓도록 하였다.


접근 방법에서,

큰것에서 작은것, (연역>귀납)

작은것에서 큰것  (귀납>연역)

을 알려주며, 공부할때는 큰것부터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


남자, 여자, 박쥐로 보이는 도형을 보여주며 관점 설명.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요약/밑줄을 하고 나서, 그 부분을 보고 본 내용을 추론할 수 있어야 정답.


자신의 관점에 따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약, 밑줄을 다양하게 칠 수 있겠으나,

지금 그렇게 하는 이유는 본 내용을 추론하기 위한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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